도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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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
저자 :
홍석환
출판사 :
이새
출판년도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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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
저자 : 홍석환 / 출판사 : 이새
리더의 비유
저자 : 한근태 / 출판사 : 올림
강한 2등이 돼라
저자 : 한광희 / 출판사 : 행복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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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지음 이새 / 2017년 12월 / 280쪽 / 15,000원
▣ 저자 홍석환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사조직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기에 입사하여 삼성비서실(인력개발원)을 거쳐 삼성경제연구소의 인사팀장과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GS칼텍스의 조직개발팀을 책임지고 있다. 서울시, 행정안전부, 국민은행, 서울대 등에서 정부 및 기업과 대학에서 성과주의 인사 제도와 퍼포먼스 리더의 육성전략, 조직역량 강화에 관한 강의와 컨설팅을 했다. 현재 한국인사관리학회 이사이다.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해외 벤치마킹을 기획ㆍ운영하였으며 HR 전반에 관한 제도 및 프로세스 구축, 모듈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 Shrt Summary 임원은 ‘임원’이라는 직책에 걸맞은 역할과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임원이 일상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담당자에게 맡기지 못하고 본인이 직접 처리한다면 그 회사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임원은 조직과 구성원에게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이 일이 회사에서 어떤 성과를 창출해낼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질문하면서 두 질문이 업무를 수행하는 내내 직원들에게 내재화되어 실무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임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은 비전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과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며, 실행을 통해 성과를 달성해내는 것이다.
조직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성과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임원은 CEO만큼 막중한 자리다.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조직 전체의 CEO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즉, 임원은 CEO를 ‘보좌’하는 역할에 그쳐서는 곤란하다. 전략적 사고에 기초한 조직의 장으로서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복잡한 과제와 대내외 제반 여건을 고려해 CEO에게 적극적으로 제언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임원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갖춰나가야 할 역량을 다음 5가지로 구체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① 전략 - 제대로 사업을 꿰뚫고 전략을 실행하는가? ② 의사결정 - 길고 멀리 보며 의사결정을 하는가? ③ 인품 - 정도를 걸으며 악착같이 솔선수범하는가? ④ 관계 - 대내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용하는가? ⑤ 코칭 - 자율적으로 조직을 이끄는가?
임원은 CEO의 의중을 파악하여, 자신의 조직과 직무를 전략적 연계선상에서 점검하고 소통하여 한 방향으로 정렬시켜야 하며, 직원들이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도록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이다. 또한 조직 전체를 생각하며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길고 멀리 보는 통합적 관점에서 CEO와 회사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며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중지를 모으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임원은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 사람이다. 성과를 낼 때까지 솔선수범하되, ‘갑질’이 아닌 정도 경영을 일관성 있게 실천해야 한다. 또한 변화가 지속되는 문화를 조직에 형성하여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성과를 창출해나가도록 이끌어야 한다. 나아가 임원은 외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임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는 무엇일까?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의 안위를 챙기느라 급급한 것이 아니라, 선배들이 물러준 좋은 회사를 후배들이 이어받아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100년 옥토를 만들어주는 것이 임원의 본분일 것이다.
이 책은 임원을 꿈꾸는 모든 직장인에게 임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일과 사람 그리고 변화 관리를 해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임원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알고 실행하도록 돕고 있다. 임원이 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원이 되어 조직과 구성원의 가치를 올려 자신이 받은 혜택보다 더 넓고 풍요로운 옥토를 후배들에게 남겨주고 존경받는 롤모델이 되어주어야 한다. 또한 임원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조직과 구성원을 이끌어 성과를 창출해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임원의 본분을 되새기며 길고 멀리 보고, 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일과 변화를 즐기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차례 들어가며_ 뛰어난 임원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5가지 핵심 질문
1장 전략_ 제대로 사업을 꿰뚫고 전략을 실행하는가? 2장 의사결정_ 길게 멀리 보며 의사결정을 하는가? 3장 인품_ 정도를 걸으며 진실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는가? 4장 관계_ 대내외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고 활용하는가? 5장 코칭_ 어떻게 자율적인 조직으로 이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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