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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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제학: 경제 시스템의 판도 변화
저자 :
어제이 애그러월 외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판년도 :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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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제학: 경제 시스템의 판도 변화
저자 : 어제이 애그러월 외 / 출판사 : 에코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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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이 애그러월 외 지음 에코리브르 / 2024년 6월 / 384쪽 / 22,000원
▣ 저자 어제이 애그러월 외 어제이 애그러월 -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 전략경영학 교수이자 창업과 혁신을 연구 분야로 하는 석좌 교수이다. 창조적 파괴 연구소(CDL)를 설립했으며, 넥스트 캐나다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원, 토론토 인공지능 벡터 연구소 초빙 교수이다. 혁신 관련 경제학을 연구하면서, 학술지 『매니지먼트 사이언스』의 편집인도 맡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응용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2년 캐나다 정부가 수여하는 공로훈장을 받았다.
조슈아 갠스 -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 전략경영학 교수이자 기술 혁신과 창업을 연구 분야로 하는 석좌교수이다. 창조적 파괴 연구소 수석 경제학자이다.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원이며, 『매니지먼트 사이언스』의 전략 부문 편집자이기도 하다. 교과서 2권과 대중 서적 10여 권을 펴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오스트레일리아경제학회에서 주는 젊은경제학자상을 받았다.
애비 골드파브 -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이자 인공지능과 의료 서비스를 연구 분야로 하는 석좌교수이다. 창조적 파괴 연구소 수석 데이터과학자이며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원이다. 온라인 광고 연구에서 거둔 성과로 ISMS(INFORMS Society of Marketing Science)가 수요하는 장기 공헌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디지털 광고의 경쟁과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해 증언하기도 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역자 천형석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현재 출판 번역회사 유엔제이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들의 윤리, 우리의 윤리』(공역)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인공지능인 듯하다.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전 세계 기업 순위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매일매일 순위도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지능이 갖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을 의미한다. 참고로 2016년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국에서 4승 1패로 크게 이기던 때에도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인공지능이 구현한 세상인지 실제 현실인지조차 헷갈릴 만큼 급격한 변화 속에서 두려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시스템 단계 솔루션 발전을 고무하는데, 그 핵심은 의사 결정과 그 의사 결정 안에서 예측이 하는 역할이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이 도입 단계 솔루션 수준에 머무를 경우 인공지능의 편향이 문제가 되며 예측 기계의 수용에 대한 반발도 정당할 수 있으나, 시스템이 인공지능의 예측에 맞춰 조정되어가는 방식을 이해하면 편향 제거가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기회가 된다고 역설한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이 이끄는 산업 변화에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런데 초기에는 그러한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실치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시도하겠지만 수요를 잘못 예측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의 단위당 수익성이 충분치 않아 실패를 거듭하곤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누군가 성공을 거두고 수익을 냄으로써 이 방법을 입증한다. 그러면 나머지는 따라 하기 시작하고, 그 산업의 리더는 해자를 둘러 이익을 보호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이게 효과를 거두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 산업은 변화를 겪을 것이며, 언제나 그렇듯이 승자와 패자가 나뉠 것이다.
1부에서는 세 가지 유형의 기업가 비유를 제시하며 기술이 무르익는 동안 인공지능의 발전과 효율적 사용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소개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높은 가치 창출은 도입 단계 솔루션만으로 불충분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의사 결정 과정을 파헤친다. 3부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의 창출 과정을 살핀다. 그리고 4부에서는 시스템 차원의 변화가 불러올 핵심적 결과를 살핀다. 5부에서는 예측이 기존 지배력을 허무는 메커니즘, 즉 인공지능으로 판도가 바뀌는 방식을 파헤친다. 그리고 6부에서는 시스템 디자인, 특히 새로운 인공지능 발전에 기반한 신뢰할 만한 시스템 디자인을 살펴보며, 기업과 산업을 의사 결정의 체계로 이해하도록 도울 수단을 제공한다.
▣ 차례 서문 - 멀리서 온 성공
1부 무르익는 시간 01 세 가지 유형의 기업가 비유 / 02 인공지능의 시스템적 수용의 미래 03 인공지능은 예측하는 기술이다
2부 규칙 04 결정하거나 결정을 피하거나 / 05 감추어진 불확실성 / 06 규칙은 교착된다
3부 시스템 07 교착된 시스템 대 유연한 시스템 / 08 시스템 중심적 사고방식 / 09 지금껏 가장 뛰어난 시스템
4부 지배력 10 판도 변화와 지배력 / 11 기계가 지배한다고? / 12 누적되는 지배력
5부 인공지능이 불러올 판도 변화의 양상 13 대분리 / 14 확률로 표현되는 사고방식 / 15 새로운 판단 적임자
6부 새로운 시스템 구상 16 신뢰성 있는 두 가지 시스템 디자인 / 17 백지상태에서 설계하기 / 18 시스템 변화에 대한 대비 에필로그 - 인공지능의 편향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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